-
"투자자 떠날라" … 시장침체 속 배당·자사주 매입 나서는 건설사들
국내 상장 건설사들이 건설업황 침체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우선시하며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적 악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주 신뢰 회복과 장기적 투자 매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환원 전략을 추진하는 모습이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2025-03-21 나광국 기자 -
롯데건설,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 가동 … 시공 품질 높인다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향상을 목표로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 품질팀장간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롯데건설이 공사중인 전국 현장을 △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2025-03-21 박정환 기자 -
캄보디아 수처리시장 깃발 꽂은 금호건설 … 국내 기자재업체 4곳과 협력
금호건설은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식엔 금호건설 수처리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직접
2025-03-20 박정환 기자 -
현대건설 주총 … 이한우 "올해 수주 31조·매출 30조 목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경영목표로 신규수주 31조1000억원, 매출 30조4000억원을 제시했다.이한우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의장 인사말을 통해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과 혁신상품 및 기술 개발로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2025-03-20 박정환 기자 -
속도조절 나설 삼성물산 뒤쫓는 GS건설 … 향후 도시정비 왕좌 격전지는?
올해 1분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삼성물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누적 수주고 2조원을 달성하며 그 뒤를 쫓고 있는 상황이다. 두 건설사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도시정비사업 핵심 격전지는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5-03-20 나광국 기자 -
시평 180위 벽산엔지니어링, 회생절차 개시 … "정상적 회사 운영 어려워"
시공능력평가 180위 중견건설사인 벽산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가 시작된다.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재판장 원용일 부장판사)는 19일 벽산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은 오는 6월20일까지다.법원은 "화공 설계·조달·시공
2025-03-19 박정환 기자 -
주총시즌 돌입한 건설업계 … 키워드는 신산업, 금융·회계전문가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했다. 올해 건설사 주총에선 신사업 확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주택사업을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단 전략이다. 여기에 일부 건설사들은 신임 이사로 재무전문가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재무
2025-03-19 나광국 기자 -
분양성수기인데 흥행단지 달랑 1곳 … 건설사 자금줄 말라간다
주택 거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양시장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3월 분양성수기임에도 단 한 곳만 1·2순위청약 모집인원을 채우는 등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중견·중소건설사 지방 분양단지에서 대거 미달물량이 발생하며 유동성 위기가 빠르게
2025-03-19 박정환 기자 -
계룡건설, 독거노인 지원금 1100여만원 기부 … 주거환경 개선 앞장
계룡건설은 지난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사랑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2025-03-18 나광국 기자 -
건산연 "건설산업 재탄생 시점 … 사람·시장·상품 다 바뀌어야"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규제와 인력유입 부족 등 근본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2025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재탄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5-03-18 나광국 기자 -
검찰, '벌떼입찰 의혹'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피의자 소환
검찰이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구 대표는 벌떼입찰로 공공택지를 확보한 후 총수 가족이 소유한 계열사에 전매해 25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18일 오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2025-03-18 나광국 기자 -
아이에스동서, '15.4% 세금 감면' 비과세 배당 도입 … 주주가치 높인다
아이에스동서가 '비과세 배당' 도입을 추진한다. 비과세 배당은 주식발행초과금처럼 기존 주주가 증자에 참여해 내놓은 출자금을 현재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아이에스동서는 27일 진행되는 정기주총 안건으로 자본 준비금 감소의 건을 상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03-18 나광국 기자 -
반도건설, 33개 협력사와 간담회 … "상생·공감으로 안전경영 구축"
반도건설은 수도권역 협력사 대표 이사진과 함께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와 수도권역 소재의 33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올해 초 전 현장 안전보건
2025-03-18 나광국 기자 -
쌍용건설, 문정현대 리모델링 허가승인 … 2026년 첫삽 뜬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허가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10층·120가구 규모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0층(증축)과 지상 15층(신축) 1개동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단지 규모는 총
2025-03-18 박정환 기자 -
현대건설,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 개설 … 상생·혁신 다 잡는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기술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기술 응모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현장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기술을 비롯해 근로자 안전 확보 및 현장사
2025-03-18 박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