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는 방한 중인 라스 뢰케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가 11일 대전 유성구 대덕단지에 있는 SK에너지기술원을 방문해 미래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스무슨 총리 일행은 SK에너지의 중대형 배터리, 그린폴(이산화탄소플라스틱 기술) 연구시설 및 수소스테이션 등 신에너지 연구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라스무슨 총리는 중대형 배터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에너지는 이번 방문단 일행에 세계 1위 풍력발전업체인 베스타스의 벤트 에릭 칼슨 회장과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업체인 베터 플레이스의 엔스 모베어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돼 자사의 신에너지 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