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자꾸자꾸 부비고 싶은 터치폰 ‘부비부비’(BubiBubi, EV-W700)를 출시해 큰 인기를 모은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 Tech가 또 다른 부비부비폰을 선보인다.
‘부비부비 F4(EV-F200)’. 부비부비 F4는 젊은 세대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부비부비 시리즈답게, 원형 디테일을 적용해 한 손에 쏙 감기는 외형의 폴더폰으로 깔끔한 이중사출 공법이 제공하는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부비부비 F4 ⓒ 뉴데일리 이번 부비부비 F4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 Folder, Fancy디자인, Funny게임의 4가지 F로 대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중 FMC는 KT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전략에 맞춰 와이파이망(Wi-Fi)을 통해 인터넷전화, 웹서핑,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4개의 Circle LED와 105개의 DOT LED가 있는 Fancy한 외관과, LED를 활용한 컬러매치, 룰렛 등의 Funny 게임은 1~20대 젊은 세대에게 “자꾸자꾸 가지고 놀고 싶은 폴더폰”이라는 제품 메인 카피에 걸맞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MP3 음원을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 효과로 음악튜닝이 가능하다. 앨범, 아티스트, 장르별 선곡이 가능하며 음원의 파일정보 보기도 지원된다. FM라디오, 지상파 DMB, 동작인식센서, 친구관리 EVER Story, 전자사전, 이동식디스크 등의 기본기능도 내장돼 있다.
‘부비부비 F4’는 Sky Blue, Red 2가지 색상으로 40만원 후반대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