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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 '엑센트' ⓒ 자료사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8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세단 ‘엑센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엑센트’는 지난 1994년 4월 출시돼 5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41만여 대가 팔리며 소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엑센트’의 차명을 이어 받아 현대차 대표 브랜드의 정통성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했다.
‘엑센트’는 1.4 MPI 감마 엔진(다중 분사 방식) 외에도 직분사 엔진 방식의 1.6 GDI 감마 엔진 및 소형 최초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6.7km/ℓ를 구현하며 동급최고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엑센트’의 내·외부 사진과 제원 일부도 최초로 공개하며‘엑센트’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한다는 계획.
디자인 조형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근간으로 개발된 ‘엑센트’는 매끄러운 형태의 차체에 세련된 스타일의 측면 디자인, 강한 캐릭터라인 등 타깃 고객층인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상품성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엑센트’는 국내 소형세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타깃 고객인 젊은층을 위주로 한 많은 고객들이‘엑센트’를 선택함으로써 최고의 프리미엄과 감동을 맛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