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31일부터 인천-하네다(羽田) 노선(하루 1회 왕복)에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오후 9시25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2시간5분 만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하며, 다음날 오전 6시25분 하네다를 떠나 2시간20분 만에 인천으로 돌아온다.

    하루 두차례 오갔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31일부터 하루 세편으로 늘어난다.

    인천-나리타(成田) 노선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하루 4편 체제를 유지, 서울-도쿄를 하루 8편 체제로 연결한다.

    대한항공 측은 "당일 오전 회의 출석이나 당일치기 출장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