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 럭셔리카 롤스로이스가 중고차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6일 온라인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고 럭셔리카로 유명한 롤스로이스의 1960년형 클라우드2가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롤스로이스 클라우드2는 1957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고가의 세단을 목표로 출시된 클라우드1의 엔진 문제점을 점을 보완해 1960년에 내놓은 모델이다.

    6700cc 카뷰레터 방식의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급 가죽시트와 롤스로이스 모델의 상징인 직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50여년이 지난 현재도 엔틱카로 인기가 높다.

    이 차는 현재 운행이 가능한 상태로 출고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주행거리는 7만2000마일이라고 보배드림은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롤스로이드 클라우드2 모델이 누구의 소유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