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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조환익)는 오는 5월19일(목)부터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투자 유망국 비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가는 물론, 저임금 대체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서남아 국가와 EU시장 진출 생산기지로서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등 중동부 유럽국가, 최근 투자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지에서 29개국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개별국가의 단발성 해외 투자정보 제공 세미나의 한계를 넘어 국별로 투자유치 환경과 인센티브를 상호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국 투자 유치담당 정부기관의 공무원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각종 투자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UNCTAD등 해외투자관련 국내외 석학을 초청하여 최근 해외투자동향, 투자적격지 선정방법 그리고 투자보증보험 제도 등을 소개하는 해외투자 협력 심포지움을 열어, 기업의 해외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KOTRA는 또 외국정부 기관의 담당공무원과 직접 만나 해외투자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주고 국내의 유명 법무, 회계법인, 그리고 KOTRA의 해외투자 전문가들의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문의 및 접수처는 KOTRA 해외투자지원처. (02)3460-7355, 7359, http://www.koif2011.or.kr, ois@kot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