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클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한 번만 개발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 플랫폼 '모피어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라클은 "모피어스로 개발한 앱은 다양한 OS나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피어스는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에 적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삼성전자의 바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 등 다양한 OS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피어스는 개발자와 기업의 IT 담당자에게 익숙한 HTML을 개발언어로 채택했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수월하며, 푸시 알림 서비스, 동영상 플랫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 다양한 부가 플랫폼과 관리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