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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주요 정보기술(IT) 프로젝트 발주처를 초청해 '글로벌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이니셔티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개막한 전시회에는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 20개 국가의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기업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형 스마트 SOC 서비스를 체험했다.
스마트 SOC란 교통ㆍ전력 등의 사회간접자본 인프라에 IT를 접목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코트라는 이날 오전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불가리아의 전자정부 구축기업인 ICB사와 전자정부 프로젝트(2억4천만유로 규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