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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쓰리엠은 정병국(54)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쓰리엠에 입사해 전자부문 사업본부장과 산업용 제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쓰리엠이 설립된 지 34년 만에 한국인 사장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 시장의 특성을 잘 이해해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