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주식회사(이하 쉐보레)가 쉐보레 고객들에게 ‘트랜스포머3’를 가장 먼저 만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트랜스포머3’에 쉐보레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라고.
한국GM은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 이벤트 홈페이지(www.event.chevrolet.co.kr)에서 응모한 쉐보레 ‘팬’들에게 국내 시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쉐보레 구매고객에게는 뉴욕 시사회 참여할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준다.
-
한국GM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는 오는 28일 열리는 ‘트랜스포머3’ 국내 시사회 초대권을, 2명에게는 뉴욕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8년 1편, 2009년 2편 국내 상영 당시 각각 750만 명의 국내 관람객을 끌어모은 블록버스터 영화다. ‘트랜스포머3’는 시리즈 종결편으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영화 트랜스포머 3의 주인공인 ‘범블비’는 쉐보레의 ‘포니카’인 카마로SS 타입이다. 트랜스포머 1편에서는 포드社의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살린281이 악당인 ‘디셉티콘’으로 출연하고, 쉐보레 카마로가 범블비로 등장해 묘한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GM 대표 차종인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정통 머슬카 콜벳(콜벳 컨셉카 스팅레이) 등 쉐보레의 차종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국GM은 ‘트랜스포머3’ 영화와 연계해 지하철 스트린도어 광고를 시작으로 극장 및 TV 광고와 함께 명동 눈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및 서울역 KTX 테마라운지에 ‘트랜스포머 존’을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쉐보레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2010년 세계 판매량 425만 대로 7.4초에 1대씩 판매했다.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