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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내달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G(WCDMA),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WiFi)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3W 네트워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주관통신사업자를 맡은 KT는 300여 명의 인력을 가동해 3W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에는 3G 서비스용 기지국 2개와 기지국 커버리지(도달범위)를 확장해주는 광중계기 10대, 이동기지국 4개를 설치했다. 이로써 3천 500명이 동시에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경기장 곳곳에서 KT의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기지국 3개를 신규로 구축,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AP)도 165개를 설치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KT는 전했다.
또 대구시 동구 율하동의 선수촌에는 3G 기지국 1개, 광중계기 13개, 와이브로 기지국 13개, 와이파이 AP 63개를 구축하고 이외에도 마라톤, 경보코스, 주요 호텔, 기차역, 관광지 등에도 와이파이(WiFi) AP를 대거 증설한다.
KT는 선수단과 해외 취재진, 관람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에 경기장과 선수촌에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해 통신 관련 서비스 이용을 돕고 이동형 IT 체험 매장인 '올레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석호익 KT 부회장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IT강국 코리아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