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비스 체험관… LTE 기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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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7일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보통신 서비스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를 LTE 시대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LTE 시대에 맞춰 티움 에어포트의 체험 콘텐츠 및 전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용객들은 기존 서비스 외에 LTE 영상통화 및 VOD LTE 스트리밍, 스마트 러닝과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호핀, LTE 네트워크 게임 등을 최신 LTE 폰과 태블릿 등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제 1탑승동 12번과 1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티움 에어포트는 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이래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150만명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1,200명을 넘는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이 60% 이상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