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비스 체험관… LTE 기반 개편
  • ▲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티움 에어포트'에서 IT 강국 코리아를 체험하고 있다.
    ▲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티움 에어포트'에서 IT 강국 코리아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7일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보통신 서비스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를 LTE 시대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LTE 시대에 맞춰 티움 에어포트의 체험 콘텐츠 및 전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용객들은 기존 서비스 외에 LTE 영상통화 및 VOD LTE 스트리밍, 스마트 러닝과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호핀, LTE 네트워크 게임 등을 최신 LTE 폰과 태블릿 등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제 1탑승동 12번과 1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티움 에어포트는 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이래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150만명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1,200명을 넘는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이 60% 이상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