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서 ‘최우수 이통사’ 수상국내 최초 LTE 상용화·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등 인정
  • ▲ ⓒ왼쪽이 SK텔레콤 한남석 IT기술원장.
    ▲ ⓒ왼쪽이 SK텔레콤 한남석 IT기술원장.

    SK텔레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최초 LTE 서비스 상용화와 서비스 실시 7개월 만인 지난 1월 31일 세계 최단기간 내 가입자 100만명 돌파 등의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와이파이(Wi-Fi) 통합형 LTE 펨토셀(Femtocell)’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개발해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SK텔레콤은 강조했다.

    LTE 펨토셀은 세계 최초로 주파수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며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는 두 이종망을 동시에 사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SK텔레콤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과 선도적 기술개발 등 세계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