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6일 오는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본관 A, B홀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무선 와이파이를 갖춘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NX20' 등 NX시리즈와 'WB850F', 'ST200F', 'DV300F', 'MV800' 등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P&I'는 사진영상기술과 전문사진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행사다.
카메라 전문업체는 물론 이미징 주변기기, 디지털방송 영상장비 등 사진과 영상기자재 관련업체들도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샷 WOW! 쉐어 나우!'라는 슬로건과 함께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관을 준비했다.
스마트 카메라의 주요 기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NX 갤러리', '칼 테크'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입체적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NX 갤러리에서는 NX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전시와 함께 스마트TV를 통해 디지털 갤러리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전문가 수준의 사진촬영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프로페셔널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옵티컬 테크에서는 우수한 광학성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NX20' 등을 분해, 전시해 카메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 카메라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전문 강좌도 개설한다.
카메라 전문 인력이 상주해 관람객에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연도 보여준다.
아울러 '와이파이 맨'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무선으로 개개인의 SNS에 전송해 주는 행사와 스마트폰으로 트릭아트 이미지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