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운전 정도에 따라 계기판에 점수 쌓이는 ‘에코 마일리지’ 활용포인트 1천점 이상 획득 운전자 중 응모고객에게 주유상품권 증정
  • 현대자동차는 18일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운전을 할수록 누적되는 포인트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 포인트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법인 및 임직원 제외) 차량 클러스터에 나타나는 ‘에코 포인트’가 1,000점 이상이 되는 응모고객 모두에게 2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코 포인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계기판에 장착된 슈퍼비전 클러스터에 구현되는 누적 점수다. 경제운전을 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에코 레벨과 에코 레벨의 점수가 누적되는 에코 포인트로 구분된다.

    총 8단계로 돼 있는 에코 레벨은 시동을 켜고 최초로 운전을 할 경우 기본 4단계부터 시작되며 경제운전 정도에 따라 한 단계씩 레벨이 조절된다.

    운전자가 급가속·급출발 자제 등 경제운전을 실천할 경우 에코 레벨이 8단계까지 올라가며 최종 8단계에 도달하면 에코 포인트 1점이 쌓인다.

    현대차는 에코 포인트가 1000점 이상의 고객 중 최고 득점자를 ‘쏘나타 하이브리드 경제운전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오는 7월 1일까지 자신의 에코 포인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확인을 거친 후 7월 5일부터 개별 통보한다.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번 이벤트는 경제운전을 생활화하고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의도에서 마련했다. 운전의 재미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 현대차 관계자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보장 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보유 기간에 따라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