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 8개 도시서 캠페인 진행 T청소년안심서비스 체험… 자녀지도법교육 등 프로그램9월 유해정보 위험성 올바른 사용 관련 가정통신문 발행
  • SK텔레콤은 25일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정보감시단과 함께 전국 8개 도시에서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SKT의 스마트폰 유해정보차단 서비스인 'T청소년안심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지도법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T청소년안심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유해콘텐츠에 노출될 우려 없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을 원천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SKT가 지난 5월 8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무선네트워크 단계에서 200만개 이상의 유해 웹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동영상을 원천 차단한다. 매일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신종 유해콘텐츠 차단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T청소년안심서비스에 대한 이용 안내문을 요금청구서와 함께 매달 발송 중이다.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 스마트폰 예방법에 대해 학교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을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청소년 본인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동현 부문장(SK텔레콤 마케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