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4일 독특한 외모와 스킬로 관심을 모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05번째 챔피언 '카직스'를 공개했다.

    카직스는 정글형 암살자 스타일의 챔피언으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만을 골라서 사냥하며 먹잇감의 위력을 흡수해 점점 강해지는 챔피언이다.

    기본 스킬인 '보이지 않는 위협'은 적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에 성공할 경우 추가 마법 피해와 이동속도 감소 효과까지 준다.
     
    단일대상에 물리 피해를 주는 '공포 감지' 스킬은 고립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공허의 가시'는 닿으면 폭발하는 가시를 발사해 주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카직스가 스킬 적용범위 안에 있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얻는다.

    '도약' 스킬은 지정한 위치로 점프, 착지 후 범위 안에 있는 적들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 '공허의 습격'을 통해 카직스의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해 진화 시킬 수 있다. 진화된 스킬은 피해량 증가, 범위 확대 등의 효과를 얻는다.

    게임의 흐름에 따라 적절한 스킬을 진화시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점이 카직스의 매력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주기적으로 신규 챔피언을 공개하고 있으며 매번 매력적인 챔피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직스 또한 독특한 외모만큼이나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권정현 본부장(라이엇 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이번 패치에서는 별의 아이 소라카의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킬 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도 새로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