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상경제대책회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 2012’ 방문
  • ▲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 뉴데일리
    ▲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 뉴데일리

    “유럽 경제 위기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업계 전체와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귀담아 들어주고 서둘러 챙겨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분발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은 개별 기업의 이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된다.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기업들은 무역협회와 코트라 등을 적극 활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 용기를 갖고 잘해 주길 바라고 올해 4분기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수출역량을 보여주자.”

  • ▲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 뉴데일리
    ▲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 뉴데일리



    회의를 마친 이 대통령은 코엑스에서 국외 바이어 272개사와 국내기업 1천2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 2012’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류바람을 타고 수출량을 늘리고 있는 여러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