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연 실시간 중계 동시접속자 13만 기록… 유튜브 8만 네티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품질 '유스트림' 우세 평가3월 서비스런칭 이후 국내외 인지도 및 접속 급성장 기록 중
  • 지난 4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싸이 서울스타일 콘서트’를 실시간 생중계 한 유스트림코리아의 동시접속자 수가 13만명을 기록하며 유튜브의 8만명을 훌쩍 앞질렀다.

    이날 유스트림코리아는 유튜브와 함께 8만 인파가 몰려든 ‘싸이 서울스타일 콘서트’를 공식 온라인 중계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전세계 팬들이 온라인 중계로 몰려 동시접속자수가 30만명을 넘어서며 서비스가 지연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싸이 공연을 조회한 건은 총 164만건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전세계 145개국에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싸이 공연을 온라인 중계로 시청한 네티즌들은 “유스트림에서 싸이 콘서트 너무 잘 나온다”, “우와 화질 정말 좋고 하나도 안버벅거리게 보여줌” 등 폭발적인 호응과 호평을 쏟아냈다.

    “전세계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스트림 서비스는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꿈꾸는 신예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좋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진식 대표(유스트림코리아)

    지난해 10월 KT의 계열사로 편입된 유스트림코리아는 지난 3월 20일 공식서비스 런칭 이후 국내외 주요 행사들을 생중계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지난 7월 박지성이 출전한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 생중계에는 시청자수(UV, Unique Visitors) 2만명, 8월 태풍 볼라벤 생중계는 17만명, 9월 아이폰5 출시 발표에는 14만명, T24소셜 페스티벌 때는 47만명을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