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매달 8일을 전통시장에서 '국밥 먹는 날'로 정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상과 직원 14명은 8일 오전 광주의 대표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 순대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했다.

    이들은 지난달 8일에도 양동시장을 찾아 국밥을 먹고 장을 봤다.

    이들은 서민의 대표 음식인 국밥을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광주시 안용훈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매월 8일에는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등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