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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한 통이 1,500만원!

    고급 화장품을 내세우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 ‘끌레 드 뽀 보떼’에서 브랜드 30주년을 기념해 단 3개만 만든 크림 가격이다. 3통 만 만들어 일본에서만 판매하는데 가격이 100만엔(약 1,500만원)이다.

    클레 드 뽀 보떼는 일본 최대 화장품 회사인 시세이도의 고급화장품 브랜드. 30주년 기념 특별판인 ‘라 크렘므’는 홍보효과를 노려 전세계에서 3통만 제작해서는 일본 긴자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이 크림이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신사동 가로수 길에 들어서는 끌레 드 뽀 보떼 팝 업스토어에서 판매 없이 전시만 한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회사측은 우아함을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어 프랑스 아티스트 올리버 세베르(Olivier Severe)를 선발, 특별 한정판을 디자인했다. 30겹으로 된 크리스털과 3개의 백금 받침대로 구성된 용기 디자인으로 3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3개의 의미를 담았다.

    [사진출처=끌레 드 뽀 보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