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데이비드 드리먼드, 김충식.
    ▲ 왼쪽부터 데이비드 드리먼드, 김충식.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데이비드 드러먼드 수석 부사장(David Drummund)의 예방을 받고 인터넷 혁신과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김충식 부위원장은 "구글처럼 혁신적인 벤처기업이 나오는 나라는 글로벌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며,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벤처 창업, 앱 개발자 지원 정책과 구글의 창업, 인재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등이 연계되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한국이 모바일 인프라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하는 시장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 중·소 상공인의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인터넷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등을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 왼쪽부터 데이비드 드리먼드, 김충식.

    이에 대해,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수석부사장은 “인터넷 생태계 육성과 활성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온 구글은 이제 혁신의 중심지가 될 한국에서 개발자 육성과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양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러먼드 수석부사장은 올해 방통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인터넷 창업과 인터넷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발전을 위해 방통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