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 중 페이톤과 SUV 투아렉 등 10대 지원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 등 VIP 의전 및 메디컬카로 활용
  • 12일 전남 영암에서 개막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폭스바겐도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2012 F1 코리안 그랑프리’에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V8 4.2 NWB/V6 3.0TDI)과 대형 SUV 투아렉(V8 4.2 TDI R-Line/V6 3.0 TDI 블루모션) 등 10대를 의전차량 및 메디컬 카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지원하는 페이톤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 F1 레이스를 총괄하는 레이스 디렉터 찰리 파이팅, 그 밖에 국내외 주요 관계자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투아렉은 각종 의료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로 운영된다

    페이톤은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하루 생산량 30대 미만인 폭스바겐 최고의 세단이다. 국내에는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V6 3.0 TDI 디젤 모델,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 V8 4.2 LWB를 내놓고 있다.

  • 메디컬카로 사용될 투아렉은 디젤 모델 최초로 2009년부터 3년 동안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모델이다.

    폭스바겐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과 투아렉을 통해 원활한 F1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페이톤과 투아렉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