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후원 F1 경기장 내에 300㎡의 대규모 제품 체험관 설치

  • LG전자가 12일~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에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전세계 F1 팬들을 사로잡았다.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3월 16일 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20개 국가를 순회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F1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TV중계 랩타임 때마다 LG 로고를 노출시켰다. 피트레인(정비구역) 출구 등 주요 지역에도 LG 로고를 설치했다.

  • 경기장에는 300㎡의 대규모 제품 체험관을 설치하고 ‘옵티머스G’, 세계 최대 84형 UD TV, 시네마3D 스마트TV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대회부터 국내기업으로는 첫 F1 글로벌 파트너로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F1 대회 TV중계 시 LG로고 노출과 제품광고나 프로모션에 경기 영상물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매년 6억명 이상이 F1 대회를 시청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수천만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