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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강의 하드웨어와 UX로 무장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북미, 일본 등 주요 해외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17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에 이어 2위 KDDI를 통해서도 ‘옵티머스G’(모델명 LG Optimus G LGL2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는 LG전자가 KDDI를 통해 출시하는 첫 번째 LTE스마트폰으로 내달 2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KDDI는 17일 도쿄에서 개최한 ‘2012 가을·겨울 상품회’ 자리에서 옵티머스G를 전략 제품 중 하나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방수 가능한 충전단자 ‘캡리스’ ▲지상파 DMB ‘원 세그’ ▲전자지갑 표준 ‘펠리카’ 등 현지 맞춤기능은 물론 블루컬러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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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 환경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NFC 태그 스티커 2장을 함께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에서도 AT&T를 통해 옵티머스G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미국시장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쿼드코어 LTE스마트폰으로 내달 2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스프린트를 통해서도 다음 달 중순 미국 소비자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도 3대 이동통신사인 로저스와 벨, 텔러스를 통해 다음 달부터 옵티머스G를 판매한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가 선택한 ‘옵티머스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UX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LTE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 박종석 부사장(LG전자 MC사업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