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MBC '해를 품은 달 SBS '정글의 법칙' KBS '다큐3일'
  • ▲ 왼쪽부터 정병철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개그우먼 신보라.ⓒ정상윤
    ▲ 왼쪽부터 정병철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개그우먼 신보라.ⓒ정상윤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가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가 열렸다. 지난 2000년부터 열린 광고주대회는 올해 열두 번째를 맞았다.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 등 광고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모여 언론 및 국가경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광고주대회. 자유로운 시장(Free Market), 자유로운 표현(Free Communication), 자유로운 선택(Free Choic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광고주대회는 특별세미나로 막을 올렸다.

  • ▲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상윤
    ▲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상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 김종필 이노션 채널플래닝팀 수석국장,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등이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매체 이용 상황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후 6시에 열린 '광고주의 밤'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념 축사를 했다.

  • ▲ 왼쪽부터 정병철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배우 유준상.ⓒ정상윤
    ▲ 왼쪽부터 정병철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배우 유준상.ⓒ정상윤

    이날 광고주들이 선정한 우수 광고인, 모델, 프로그램, 신문의 시상식도 열렸다. 

  • ▲ ⓒ정상윤
    ▲ ⓒ정상윤

    광고주들이 뽑은 광고인상에는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배우 유준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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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은 MBC '해를 품은 달(드라마 부문), SBS '정글의 법칙'(연예/오락부문), KBS '다큐3일'(보도/교양부문)이 각각 차지했다.

  • ▲ ⓒ정상윤
    ▲ ⓒ정상윤

    광고주들이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에는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광고주대회에는 인기 걸그룹 라니아와 에이핑크가 축하 공연차 방문했다.

  • ▲ 라니아.ⓒ정상윤
    ▲ 라니아.ⓒ정상윤

        

  • ▲ 에이핑크.ⓒ정상윤
    ▲ 에이핑크.ⓒ정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