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말까지 고객과 감동 전하는 나눔 캠페인3만 응원메시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군 독주회 선사
  • 현대자동차는 17일 연말까지 2013년 새해맞이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은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가 ‘희망’, ‘감동’, ‘열정’의 메신저가 돼 사랑하는 이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캠페인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꿈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와 ▲지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2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김민수 군을 향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3만건 이상 모이면 오는 12월 31일 서울시 강남역 엠스테이지 특별무대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응원 메시지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인터넷 이벤트 사이트(http://countdown.hyundai.com)에서 접수 중이다.

    김민수 군은 발달장애 1급에도 불구하고 악보 없이 청음만으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한 피아니스트다.

    평소 김민수 군과 그의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꿈꿔왔다.

    사이트에 김민수 군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1명)와 태블릿 PC(3명), 영화예매권(200명, 1인 2매)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이트에 지인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면 페이스북과 연계해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 고객 중 2,013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인기가수 스윗소로우와 울라라세션의 공연은 물론 이색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