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보유한 사람들만 모바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서비스산업 IT활용 촉진방안'에 따르면 우선 내년 1분기까지 금융위원회가 중심이 돼 플라스틱 신용카드 없이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공되는 온누리상품권도 전자결제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권 형태에서 벗어나 마그네틱 카드 ‘전자온누리상품권’을 올해 110억원 시범발행한 바 있다. 이 사업을 내년부터는 본격화 하겠다는 것.  
      
    전자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최초발행액(5만원, 10만원) 한도 내에서 전통시장이나 쇼핑몰에서 현장 카드결제 또는 온라인결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