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ICT체험관 ‘티움에어포트’… 4년 6개월 만에 200만 돌파ICT강국 코리아 위상 알리는 체험전시관… 또다른 공항 명물지속적 업그레이드로 인천공항과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 인천공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정보통신서비스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가 우리나라의 관문을 대표하는 ICT 랜드마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일 인천공항에서 ‘티움 에어포트’ 방문객 200만명 돌파 행사를 개최하고 200만번째 관람객인 미국 국적의 콜린 코이씨에게 아이패드 미니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국여행을 마치고 출국하는 길에 LTE서비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티움 에어포트’에 들렀는데 이런 행운을 얻게 돼 기쁘다. SK텔레콤과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수준이 몹시 놀랍다. ‘티움 에어포트’는 다양한 첨단 IT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곳이다.”
    - 콜린 코이


    ‘티움 에어포트’의 관람객 200만명 돌파는 지난 2008년 6월 개관 이후 4년 6개월여 만의 기록으로 개관 후 매일 1,23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셈이다.

    초기에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00명 미만이었으나 현재는 1,3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이 60% 이상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IT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티움 에어포트’는 공항 내 위치한 세계 유일, 세계 최고의 ICT체험관으로 첨단 인프라와 함께 다국적 언어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최우수상 연속 수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티움 에어포트’는 대한민국의 첨단 IT기술과 인천공항의 우수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 관문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첨단기술을 접할 수 있는 인천공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바란다.”
    - 최홍열 영업본부장(인천국제공항공사)


    SKT는 ‘티움 에어포트’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 제공과 함께 성탄시즌에 맞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희망트리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SKT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ICT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대변할 수 있는 ICT체험관으로 인천공항과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