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알뜰폰 가입자에 이통 3사와 동일한 통화환경 구축다양한 특화서비스 발굴해 ‘알뜰폰 시장’ 지속 선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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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알뜰폰 가입 고객들도 LTE 기반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오는 18일부터 HD보이스, HD영상통화, 조인(joyn) 등 LTE 특화 서비스를 알뜰폰 가입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를 통해 KT 알뜰폰 고객들은 기존 이동통신 3사 고객들과 동일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알뜰폰 고객들은 LTE 워프(WARP) 기술을 기반으로 3G대비 2.2배 증가한 고품질의 생생한 HD보이스 음성통화와 12배 깨끗해진 화면의 HD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통화 접속시간이 3G대비 최대 20배 이상 빨라지고 통화도중 터치 한번으로 음성과 영상통화를 전환하거나 통화 중 사진을 전송하는 등 더욱 향상된 통화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과 통화 중 파일/위치전송, 영상공유 등이 가능한 국제 표준규격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조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레마켓에 등록돼 있는 조인 앱을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조인을 통해 메시지 전송과 영상공유를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일전송은 와이파이망에서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T는 부가서비스와 로밍 등의 통신환경을 최적화해 이달 말경에는 국내 최초로 알뜰폰 가입자 7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