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가 성공했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한 비상을 시작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후 4시 13분께 기자회견을 통해 나로호의 정상궤도 진입을 알리며 성공적인 발사 소식을 전했다.

    발사 최종 성공여부는 발사 12~13시간 뒤에나 가능하다.

    지상국과 실질적인 첫 교신이 이뤄져야 최종 발사 성공을 인정받게 된다. 31일 오전 5시께 인공위성연구센터를 통해 지상국과 교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