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스마트폰 게임인 ‘아이러브커피’가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

    아이러브커피 제작사인 파티스튜디오는 31일 아이러브커피에서 장기간 서버점검과 관련 파격적인 보상책을 내놓았다.

    이날 아이러브커피는 밸런타인데이 신규 업데이트 패치 설치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버폭주현상이 빚어졌다. 이에 이용자 분산과 서버증설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지만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예상보다 완료시간이 지연됐다.

    당초 회사 측은 서버 점검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 내 원두 5,000개를 지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점검시간이 지연되면서 보상도 대폭 늘었다.

    파티스튜디오 측은 “당초 발표했던 원두 5,000개 외에 추가적으로 3만개의 원두와 크리스탈원두통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원두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