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작은 휴대 전화가 공개돼 화제다.


    일본의 단말기 제조업체 윌컴(Willcom)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휴대 전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윌콤이 선보인 가장 작은 휴대전화는 가로 32mm, 세로 70mm, 두께 10.7mm로 아이폰의 1/4 크기다. ‘폰 스트랩2’로 명명된 이번 휴대전화는 흰색, 분홍색, 검은색 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게는 32g으로 초경량이다.

    특히 리모컨이나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휴대전화는 배터리의 최대 사용시간이 음성 2시간, 대기 300시간에 달하며,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전송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너무 작은 크기 때문에 카메라를 탑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작은 휴대 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작은 휴대 전화는 기능이 너무 없다”

    “요즘은 휴대전화가 크게 나오는 게 대세인데”

    “휴대전화가 너무 작아서 불편할 듯”

    “가장 작은 휴대전화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