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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벤처 기업 [위자드웍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위자드웍스 마법학교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위자드웍스에 따르면 이전 프로그램인 '마법학교 3기'는 400 대 1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3기가 종료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네이버 대학생 대외활동 검색순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다.

    그동안 마법학교를 거쳐 간 멘토들과 졸업생들은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NHN, 다음 등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법학교 4기에서 참가자들은 위자드웍스의 메모장 앱인 '솜노트'와 할일 관리 앱인 '솜투두'를 캠퍼스별로 소개한다.

    클라우드 유틸리티 앱인 '솜클라우드'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으며, 추후 출시될 서비스를 피드백하는 활동도 한다.

    4기 마법학교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특별 강연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인사들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인문학도 출신으로 구글TV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 제휴 책임자로 일하는 김현유 구글 본사 상무, 다음(Daum) 공동 창업자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IT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해 대부분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그리고 29세에 14년차 CEO인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등이다.


  • 활동 기간은 4월 초에서 7월 초까지 3개월이며, 매주 금요일 저녁 정기 모임이 있다.

    수료자 전원에게 위자드웍스 마법학교 인턴십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 위자드웍스 본사 정식 인턴십 기회를 준다.

    지원 방법은 위자드웍스 홈페이지(wzdworks.com)나 솜클라우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mcloud)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26일까지 이메일(school@wzd.com)로 보내면 된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으로 회사는 물론 참여하는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자드웍스 CEO 표철민-

    표 대표는 지난 2월 tvN '김미경쇼'의 네번째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에 출연,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밝혔다.

    중학교 3학년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 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든 표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까지 총 4번의 사업시도와 3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할 것이 두려워 중도에 멈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멈추지 않으면 망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