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 1만2천곳, 등록회원 3만명 넘어 국내 최대 최고 신뢰의 취업박람회로 우뚝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도 적극 채용군전역 대상자들 위한 취업박람회에 1만명산업현장 버스로 이동 ‘리크루팅 투어’인기
  • ▲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고졸 취업준비생들.
    ▲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고졸 취업준비생들.



구직자 3만여 명과 5만여 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가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는 곳이 있다.
<KB굿잡>이 그 주인공이다. 
 
KB굿잡(KB Goodjob)은 KB금융그룹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프로젝트. 
 
출범 2년만에 구인기업 1만2천여 곳, 구직 등록 개인회원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알짜 구인·구직 정보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KB굿잡은 KB금융 내 전국 1천2백여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한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쌓은 일자리 연결 노하우를 통해 전역한 군간부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을 제공하는 <2012 국방부·KB굿잡 전역(예정)간부 취·창업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말 기준 KB굿잡을 통해 구직을 희망한 개인회원은 3만3천명을 넘어섰다.
구인 등록 기업도 1만2천여 곳으로 이곳을 통해 1만6천건 이상의 구인 공고가 제공됐다.
기업 당 평균 2명~3명의 구직자를 요청했다고 봤을 때 KB굿잡을 통해 제공된 일자리 정보는 4만6천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성과는 KB금융그룹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막강한 정보력과 선도금융그룹으로서 인지도 및 신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KB굿잡은 지난 4월 전연령층 대상으로 한 뷔페식 취업박람회인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취업박람회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했다.

10대 고졸 취업생부터 60대 은퇴준비자까지 2만2천명 이상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협회사별로 엄선한 250여 업체가 동참했다.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업종별로 구분된 협회사별 채용관, KB금융 추천기업으로 이루어진 KB국민은행관이 운용됐고, 다양한 금융니즈 해소를 위한 별도의 정보관도 열었다.
노사발전재단에서 파견된 전문 컨설턴트 50명이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세분화된 운용이 특징이었다.
 
종별로 구분된 협회사별 채용관은
△상사 및 무역회사로 구성된 한국무역협회관
△R&D 중심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관
△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협회관
△해외건설업 중심의 해외건설협회관 등이다.
 
KB국민은행관에서는 KB금융이 발굴, 지원하는 최우수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KB히든스타500기업관>이 운용돼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별도로 마련된 정보관에서는
△해외이주, 귀농·귀촌자 대상 은퇴설계 프로그램
△서류를 통해 1차 선발된 특성화고 취업자 대상 KB국민은행 현장면접
△희망직무별 사전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KB 굿잡 취업아카데미> 수료자들에게 우량기업에 대한 면접 우선권을 부여하는 연계프로그램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 KB굿잡의 역할이다.
KB굿잡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할 것이다.”

   - KB굿잡 관계자


  • ▲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오른쪽 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선언하면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B굿잡’을 시작했다.
    ▲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오른쪽 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선언하면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B굿잡’을 시작했다.


    지난 해 5월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도 국내 최대규모인 260여 개의 우수 기업과 1만8천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대상별 맞춤식 채용관인 특성화고채용관, 신입채용관, 경력채용관, 해외채용관 등이 특히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9월엔 전역(예정) 간부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2 국방부·KB굿잡 전역(예정) 간부 취·창업박람회>가 군간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30여 개의 우수기업과 1만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우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재취업 희망자를 위한 <취업관> 
    △귀농 귀촌, 해외이주 희망자를 위한 <정보관>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를 위한 <창업관> 등 3개관이 운영됐다. 
      
    특히 <창업관>에선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 정보 제공 뿐 아니라 KB국민은행 창업금융상담센터에서 프랜차이즈 관련 대출 상담, 창업관련 금융 활용법 등의 창업컨설팅도 동시에 이뤄져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1년 3월에는 사회적 약자인 고졸 취업 준비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된
    양해각서를 기점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8명을 KB국민은행에 채용하는 등
    고졸 취업생들의 금융권 진출에 물꼬를 텄다. 
       
    2011년 10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1 KB굿잡 중견·중소기업 취업박람회>에는 200여 개 알짜 기업과 1만2천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1천명 이상의 구직자가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 행사에선 산업현장을 버스로 이동하며 소개하는 <리크루팅 투어>가 인기를 모았다.
    체험을 통한 알짜 정보 제공으로 눈높이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례적으로 첫 취업박람회 장소로 대도시가 아닌 인천남동공단 인근의 송도를 선정한 것도 성공적이었다.
    상징성이나 접근성 보다는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있는 학교와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이 있는 산업현장을 한 곳에 모으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둔 것이다. 
     
    2011년 12월 12일에는 국내 최초의 화상인터뷰를 통한 취업박람회인 <2011 KB굿잡 라이브인터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거래 강소기업인 <KB Hidden Star 500>기업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위한 미래형 점포 <樂star> 고객이 구인기업 사무실과,
    <樂star>점포에 각각 설치된 화상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면접을 진행했다.
    <樂star>홍익대 와우존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익대 및 인근 대학교 취업 준비생 4백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