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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차승원, 축구선수 호날두, 영화배우 모니카 벨루치, 장근석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같은 브랜드의 차를 탄다는 점이다. <마세라티>다.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는 1963년 고급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선보였다.
이때부터 <콰트로포르테>를 이용한 명사(名士)가 전설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에 이어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한 영국 배우 <콜린 퍼스(Colin Firth)>,
축구선수 <호날두(Cristiano Ronaldo)>,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와 <샤론스톤(Sharon Stone)>,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가수 <머라이어 캐리(Maria Carey)> 등도
<마세라티>를 탄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배우 겸 모델 <차승원>에 이어
<장근석>이 컨버터블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타는 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배우 <이지아>가 소유한 <콰트로포르테>가 사고 때문에 유명해졌고,
인기 연예인 <이수근>도 <콰트로포르테>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의 이야기다.“연예인들의 경우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다보니 마세라티를 많이 찾는 것 같다.
특히 대중의 시선을 많이 의식할 수밖에 없는 스타들 눈에는
마세라티의 디자인과 품격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마세라티> 차량의 특징은 고급 세단 수준의 편안함과
스포츠카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여기다 시트 가죽은 물론 스티치 실, 색상, 재질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어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없는 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스타들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는
현재 공식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