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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 www.nissan.co.kr)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美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뽑혔다고 밝혔다.
닛산 <리프>는 전방, 후방, 측면, 롤오버(Roll Over. 전복)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획득했다.
<리프>는 첨단 에어백을 포함해 <래치 시스템(LATCH. Lower Anchors and Tethers for Children)>,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Vehicle Dynamic Control),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등을 탑재하고 있다.
<에릭 고트프리트(Erik Gottfried)> 닛산 전기차 세일즈 마케팅 이사의 설명이다.“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은 닛산이 최우선시 하는 부분이다.
이번 평가는 실용적이면서도 현실에 타협하지 않은
<리프>의 혁신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
2010년 12월 출시된 <리프>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 1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5인승 5도어 해치백 형태의 전기차로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린다.
내연 엔진 차량과 달리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가 뿜어져 나오는 게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어, 실용화와 양산에 성공한 첫 전기차로 평가 받고 있다. -
<리프>는 <타임지>의 [2009년 최고의 발명품 베스트 50]과
[2011 월드 카 오브 더 이어(2011 WCOTY,)],
[2011-2012 올해의 차(Japan Automotive Hall of Fame’s 2011-2012 Car of the Year)],
<KBB.com>이 발표한 [2013 베스트 그린 카(2013 best green car)]에 선정됐다.
한편 닛산은 <리프> 외에도 <뉴 알티마(New ALTIMA)>, 인피니티 <M37>, <M56>를
2013년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