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KAIT는 이번 엑스포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미디어 및 이동통신 관련 제품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전시회 참가 및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 가능하다.(인천, 대구, 경기도, 경기고양, 경기용인, 강원춘천, 강원원주, 경북, 울산, 세종, 충남 등)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돼 KT 이석채 대표이사와 SK Planet 서진우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KT와 SKT는 독자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KAIT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 발판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1987년 GSM 이동 통신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범세계적인 무선 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발족된 범세계적 사업자 단체.

    750개 이상의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180개 이상의 휴대폰 제조업체, 통신장비 공급 업체들이 가입하여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통신사업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