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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대표이사 이건영)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임금인상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지난 5월 30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이건영 대표이사와 허성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거행하고,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노사협력을 결의했다.빙그레 노사는 작년 4월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바 있다.빙그레 노사는 식음료 성수기 전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조기에 매듭짓고
성수기 총력생산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
이에 따라 노사간 상호 이해와 배려 속에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당사는 지난 2002년부터 노동부 주관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전 사업장이 한 번도 빠짐없이 선정되어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해 왔다”“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은 그 동안 노사간의 꾸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빙그레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