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연합뉴스) 전북은행이 오는 7월 1일 JB금융지주로 재탄생한다.
    ▲ (전주=연합뉴스) 전북은행이 오는 7월 1일 JB금융지주로 재탄생한다.



우리나라 서남권 최초의 <금융지주회사>가 오는 7월 1일 등장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주축이 돼 신청한,
<JB금융지주> 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내달 1일
기존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자회사로 보유한
자산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주사]로 재탄생한다.
 
<전북은행>이
JB금융지주사를 설립함에 따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이 주식은 <JB금융지주> 설립일인 7월 1일을 기준,
[교환비율] 1대1로 <JB금융지주> 주식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 7월 18일로 예정된 <JB금융지주> [상장일]에,
매매가 재개되고,
같은 날 <전북은행>은,
[상장 폐지]와 동시에
<JB금융지주>가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