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
국내기업의 적극적 진출 필요성 느껴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와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전문로드쇼]를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로드쇼]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현지 비즈니스 미팅, 기업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미래부 주관 행사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신흥 ICT 품목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우정국> 및 <Telkom>과 같은
    현지 주요 사업자들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어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틸론, 케이아이엔엑스, 오코스모스, 오제이월드, 스마트케어,
    미라지웍스, 다산네트웍스, 인성정보, MDS테크놀로지 10개사가 참여한다.

    양국 전문가 포럼, 서비스 시연 및 현지 기업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한국과의 협력수요가 높은 국가로
    최근 ICT 투자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인도네시아가 향후 성장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판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