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 전망도 [안정적(S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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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3개 신용평가 회사가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회사채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신용평가 회사인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실시한 [무보증 회사채 정기평가]에서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하고
[신용도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향된 데에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사업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LTE 가입자 규모 확대에 따른 수익기반 강화
▲시장환경 변화 적시 대응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등의 요인이
평가에 주요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LG유플러스>가 강화된 영업 현금창출력으로
유무형자산 투자를 안정적으로 감당하고
유무선통합과 LTE 가입자 규모 확대 등을 기반으로
향후 재무안정성 및 영업수익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합병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
[AA]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매우 높은 경우 부여하는 평가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