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기존 제품보다 50% 가벼워진 265g


<파나소닉코리아>는 AF(자동 초점) 기능을 강화하고
크기를 줄인 렌즈 [루믹스G 14-140mm]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파나소닉이 출시한
14-140mm 렌즈의 성능을 향상한 
리뉴얼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AF가 빠르고 정확해졌으며
셔터를 누르고 실제 사진이 찍힐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셔터랙(Shutter Lag)]도 줄였다.

동영상 기능도 강화했다. 

AF 트래킹(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초점이 이동하는 기능)을 활성화하고
상태에서 영상 촬영(루믹스G6 바디 장착) 시 
더 매끄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렌즈 밝기도 F3.5-5.6으로 
기존(F4-5.8)보다 밝아졌다. 

떨림 방지 기술인 POWER O.I.S도 탑재했다. 

렌즈로 전체 길이는 75mm, 구경은 58mm이며, 
무게는 기존 제품보다 약 50% 가벼워진 265g이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를 적용해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는 물론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등에 
어댑터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다. 
렌즈 가격은 89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