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협력사 등 업체당 평균 2억5천만원 혜택
  • ▲ ▲ 대상그룹, 명형섭 사장
    ▲ ▲ 대상그룹, 명형섭 사장


<대상그룹>이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을 골자로 한,
[동반성장정책]을 마련하는 등,
[중소 협력사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40여 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
회사별로 연간 최대 10억원까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 중소 협력사 수를 감안하면 
업체당 평균 2억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대상그룹은
기존의 납품단가도 적극적으로 조정해 
인상요인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지급률도
기존보다 10%포인트 높이고, 
대금지급 기일 역시
이달부터 기존의 20일에서 10일로 단축키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협력사에 대한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기술에 대한 공동특허 출원 및 
독자개발기술 특허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자문 확대, 
맞춤형 품질개선 지원을 위한 QS(Quality Support)센터도 설치한다.

한편, 대상그룹은
오는 26일 공식 동반성장 슬로건인,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을 공표하고 
40여 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협약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