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르크 애로 프랑스 국무총리 등 100 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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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5일 개최된 [프랑스 국무총리 초청 한불경제간담회]에서
    장마르크 애로(Jean-Marc Ayrault) 국무총리 등
    프랑스 정부사절단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
    장마르크 애로 프랑스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에 이어
    질의응답 및 Q&A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을 강조했다.

     

    양국은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살려
    두 나라의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야한다

     

    장마르크 애로 프랑스 국무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의 성장 및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양국 인사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돼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마르크 애로 총리를 비롯해
    플뢰르 펠르랭(Fleur Plellerin)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
    쥬느비에브 피오라소(Geneviève Fioraso) 고등교육연구장관,
    루이 갈루아(Louis Gallois)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프랑스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조양호 회장을 비롯해
    이회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의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불최고경영자클럽>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MEDEF>가
    공동으로 1991년 서울에서 창립한
    양국간 대표적 경제협의체이다.
    (*MEDEF = Mouvement des Entreprises de France : 프랑스 경제인연합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00년부터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고,
    프랑스 측 위원장은
    루이 갈루아(Louis Gallois) 전(前) EADS 회장이다.
    (*EADS : European Aeronautic Defence and Space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