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편의 사양 [인정]
  • ▲ 기아자동차의 K9.ⓒ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의 K9.ⓒ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의 [K9]이 중동 고급차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중동지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사우디 오토 매거진]이 발표한
    [2013 올해의 차]에 K9이 선정됐다.

     

    K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장착,
    유수의 경쟁 차종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차량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휠스 매거진]에서 발표한
    [올해의 대형 세단]에도 선정된 바 있어
    중동에서 상품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K9은 지난해 말 중동지역에 출시 이후 총 558대가 판매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고급차량인 에쿠스와 제네시스도
    올 상반기 2,315대가 판매돼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한편 [싼타페]도 오만의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만 매거진]이 발표한
    [2012 올해의 SUV]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동 지역은 강력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최근 떠오르는 신흥시장 중 하나다.

    현대·기아차는
    이 지역에서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급성장 중으로
    향후 고급차 판매 비중을 높여
    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