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비 당기순이익 11.5% ↑ 영업이익은 0.7%↓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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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가
불황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2일 <삼성중공업>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올 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중공업>은
매출액 3조 7,982억 원,
영업이익 2,861억 원(이익률 7.5%),
당기순이익 2,154억 원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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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4,459억원(13.3%)증가 했으나,
영업이익은 21억원(0.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23억원(11.5%) 올랐다.삼성중공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선가가 낮게 형성됐던
2012년도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전분기에 비해 수익성이 둔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분기 실적에는 일부 해양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대금 입금 등 1회성 요인이 반영되었음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