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LPG], 옵션계약 이행할것으로 예측 가스선 시황 강세가 근거

  • <현대중공업>이
    옵션행사에 따른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4척을
    수주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노르웨이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는
    <도리안LPG(Dorian LPG)>가 기존 발주했던 VLGC 3척외에,
    옵션계약을 맺었던 4척을 추가발주 할 것이라
    6일 예측했다.

     

    선박들이 각 7,200만 달러로 계약됐던 것을 감안하면
    옵션계약 이행된다면
    <현대중공업>은
    총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업계에 따르면
    가스선 시황이 현재 강세를 보이는 점,
    <도리안LPG>측이 시장확대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점등을 근거로
    조만간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번 옵션이 이행될 경우
    <도리안LPG>는 총 10척의 VLGC 선단을 소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