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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데뷔 이후 전세계적으로 1만3,000대 가량 판매된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Gallardo)] 시리즈 신차가 국내에 출시됐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 서울>은
6일 서울 대치동 람보르기니전시장에서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신차는 기존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에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차량으로
공격적인 외관과 럭셔리한 내장을 지녔다.특히 가야르도 시리즈 중 역대 최강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야르도 슈러레제라의 5.2리터 V10엔진을 그대로 적용,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폭발적 성능을 지녔고
6단 E-기어 변속기,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를 갖췄다.제로백(0~100km 도달 시간)은 무려 3.4초이며
최고속도는 325km이다. -
외관상 변화된 점은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또 루프 아치와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을 대조시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컬러 옵션을 들 수 있다.컬러는 무광블랙, 무광 화이트, 오렌지 등 3가지다.
여기에 차별화된 컬러나 소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개별화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테리어 트림 컬러,
카페트,
스티칭 타입,루프라인 등을 원하는 스타일로 각인할 수 있다.
"가야르도 라인업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 모델로 평가 받는 베스트셀러로
이번 신차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잠재력과
익스트림한 디자인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역작이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한편 이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 후반(옵션에 따라 변동)이다.